한국산업기술대 총장과(왼쪽 일곱 번째) 산학협력실적 우수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2021년 가족회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산학협력 정보를 교류했다. (사진=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는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1년 가족회사 성과공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회사 대표기업 ‘삼안산업㈜’를 비롯해 ‘㈜고려제지’ 등 산기대와 ‘산학협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18개 기업과 ‘㈜덕진’ 등 협력분야별 산학협력 우수기업 8개, ‘㈜유성하이텍’등 산학협력실적 우수기업 14개 등 총 41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담당자, 책임교수 등 9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은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의 동반자적 산학협력 프로그램”라며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기업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